테니스를 치던 골프를 치던
공을 오래보고 정확히 정타를 쳐야 합니다.
그래야 원하는 곳으로 공을 보낼 수 있습니다.
대화도 놀이도 비슷합니다.
아이의 상태를 보고 충분히 머물러서
느끼고, 판단하는 것이 정타를 치는 방법입니다.
대충대충 보고 가면
실수가 많고 놓치는 게 많습니다.
그러니
조금씩, 천천히 사는 것이
마음을 잘 챙기면서 사는 올바른 길입니다.
옛말에 양반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절대 뛰지 않는다고 합니다.
평정심을 잃지 말고 항상 걷듯이
삶의 속도를 느리게 살겠다는 맘으로 살아갑시다.
그것이 편안하고 건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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