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만능주의 시대인 지금은 진정한 스승이 없습니다.
스승이라기보다는
내가 돈을 주고 고용한 고용인 정도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자신의 스승이 맘에 들지 않으면 스승에게 수업을 끊는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예전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만큼 스승의 지위가 떨어진 것 같습니다.
사실
학교 선생님들도 스승의 개념을 갖고 있기보다는
월급을 받기 위해 일을 한다는 개념이 더 강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진정한 스승은 돈이 없어도 스승입니다.
돈이 많은 사람이 스승이라면
아이들에게 줄 가르침이란 없습니다.
진정한 스승이 필요하고 돈보다 참 가르침을 주는
이 시대의 멘토가 많아지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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