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고생하고 힘들게 사는 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기에
어린 동생들 보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더 큽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좀 더 이해하고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자신의 욕구를 한 번 정도 주장을 하고 접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은 맏이에 대한 서열의 힘을 더 실어 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해를 많이 한다는 것은 희생을 많이 한다는 의미와 같기 때문입니다.
맏이라고 하여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그런 경향이 높습니다.
동생들은 그저 자기주장하고, 떼도 쓰면서
부모님에 대한 걱정 없이 성장합니다.
사실
아이일 때에는 이해심이 많은 친구보다는
자기 욕구를 적당히 주장하는 것이 더 건강한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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