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겪는 공통점은
일단 자유롭고, 학교생활에서 오는 힘든 점은 피했지만
소속감이 없기에
아침에 일어나 어딘가를 가고 무엇인가를 수행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생긴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고, 놀고 하는 시간들이 점차 길어지면서
또래 친구들에 비해 뒤처지고 자신이 못난 것처럼 느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학교를 가더라도 어려움이 있기에 그 부분도 열등감이 되고
실제로 그런 능력들이 더 부족하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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