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아동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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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 못함.   트랙백
작성자 동그라미 작성일 18-04-30 12:54
아이가 강요된 학습에 힘들어하고, 학원을 안 가려고 하는데
엄마의 욕심에 의해서 보내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엄마들은 놓고 싶은데
혹시나 뒤쳐지고, 공부를 못해서 힘들게 살면
어떡하나 고민합니다.

당연히 치료사는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라고 제안을 합니다.

대부분의 초등학교 저학년 엄마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때는 놀아야 아이가 밝아진다는 것을 말입니다.

하지만
엄마가 불안해서 놓지를 못합니다.

대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이와 거의 비슷합니다.

놓으면 좋아진다는 것을 알지만
자신의 욕구와 습관, 그리고 고정관념이 불안을 놓지 못하게 합니다.

대부분은
놓으면 편안하고 좋은 일들이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