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아동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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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심해(深海)   트랙백
작성자 동그라미 작성일 19-06-20 14:08
우리를 움직이고
말하고 행동하게 하는 것은

근원적으로 변하지 않을 것 같은
깊고 깊은 무의식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긴장했다 좋았다가 웃었다가 상황과 경계에 따라
우리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의 습관으로 움직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내가 내 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하고
무의식적 습관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수많은 감정들은
우리의 선택과 의지에 상관없이 
갑자기 일어났다 머무르고 사라집니다.

그런 “나”를 진정한 “나”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무의식적 습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면 과보를 받고
그 습관에 메이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