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아동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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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힘들다고 말해도   트랙백
작성자 동그라미 작성일 19-10-01 17:30
힘든데 괜찮은 척하는 사람들은
밝아 보여서 타인들이 좋아할지 몰라도

정작
본인은 속이 타들어가고 늘 피곤하고 지칩니다.
자신을 위해서 사는 삶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힘들 때 힘들다고 말할 수 있다면
마음은 비워지고 작은 깨달음도 덤으로 얻게 됩니다.

하지만

늘 쌓아두고 말하지 않고 마음에 담아두면
하나하나 쌓여서
큰 불안, 큰 슬픔, 큰 화가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그때그때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때그때 이야기하려면
부모님과 늘 진솔하게 소통하는 훈련과 습관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이유든 소통하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면
아이는 성장하면서
심리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살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마음의 스트레스는 쌓아 두지 말고
소통으로 해소시키는 게 건강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