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춘기가 늦는 친구들 -
사춘기는
정신적으로 기어다니다가 혼자 걷기 위해 잡고 일어서는 시기이다.
한마디로 독립하는 시기이다.
헌데 사춘기가 늦는 친구들이 있다.
다른 말로...
사춘기가 4년 늦으면 4세에도 걷지 못하고
기어다닌다고 생각하면 된다.
4살이면 친구들은 달리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 보고 킥보드도 타는 시기인데
사춘기가 늦은 친구는 기어다니며
늘 걸어다니는 친구들을 부러워하게 된다.
부모가 시키는대로 눈치만 보면서 살게 된다.
사춘기가 늦는 자녀들의 대다수의 부모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리고
아이들은 순응적이다.
이 조합은 극단의 경우에 가면 자녀의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궁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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