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부모는 나의 운명 -
나의 존재를 있게 한 나의 부모와 나와의 관계는
곧 나의 인생을 평생 좌지우지하게 되는 핵심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당신이 부모에 대한 원망과 한이 많고 너무나 혐오한다면
아직도 당신은 당신 부모의 '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늘 나의 선택의 기준은 나의 부모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난 아빠의 ~~건 너무 싫어. 우리 아빠 같은 사람은 절대 만나지 말아야지' 하다 보면
상대방의 다른 부분은 보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곤 내가 선택한 결과에 대해서 두고두고 후회하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결국 지금 나의 욕구는 과거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욕구를 초월해야 우리의 삶은 편안해 집니다.
... 생각이 늘 나를 괴롭게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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