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압 -
아빠가 너무 무서워서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초긴장을 한다면
아이는 '억압'이라는 방어기제를 쓸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이가 아빠 앞에만 서면 '얼음'이 되기에
내가 무엇을 원하고 내 감정은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서움과 공포만 내면에 무의식으로 쌓여 가게 됩니다.
아이는 느낀 그 무서움과 공포는 편한 또래집단에서 공격성과 여러가지 갈등 상황을 양산하게 됩니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기에....
우리 아빠들...
진정 강한 남자는 함께 울 수 있고 '미안해~'라고 사과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요?
때론 넓은 어개도 필요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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