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벌이 자녀들의 한 가지 특징 -
유년기부터 맞벌이를 해서 엄마가 퇴근이 늦은 경우...
대개 아이들은 양쪽 부모 모두와 마음을 나눌 기회가 줄어듭니다.
그러면서 생기는 현상은...
자기 이야기만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말하고 싶은 욕구는 계속 생기는데
부모와 소통할 시간과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이야기만 하는 친구는 타인의 욕구와 감정을 존중하기 힘들기에
좋은 또래관계를 형성하기 힘듭니다.
다 그렇다고 일반화를 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이런 경향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지만 더 질적으로 깊고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아이들과 가지는 것이
맞벌이 엄마가 해야 할 역할입니다.
힘들어도 보람은 있습니다.
아이가 안정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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