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아동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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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그라미 작성일 16-01-07 17:10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주로 쉬는 시간에 혼자 책을 보거나
혼자 하는 활동을 오랫동안 한다면
또래 관계에 어려움은 없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대개 놀 친구가 없거나 친구들이 안 놀아줄 때,
‘사물친구’를 만들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책을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가 부족해서
또래관계에 실패하는 케이스도 있다.
너무 지적인 것을 추구해서 또래와 소통이 안되는 경우이다.

‘지식’ 위주의 똑똑함도 좋지만
관계의 흐름을 정확하게 보는 안목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지혜’를 주기도 한다.

이러한 것을 가르쳐 주는 ‘인문학’이 절실한 시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