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신의 슬픔을 수용하고 존중하면
아이도 슬픈 감정을 수용하고 존중하며 표현합니다.
부모가 자신의 불안을 수용하고 존중하면
아이도 불안한 감정을 수용하고 존중하며 표현합니다.
술퍼하지마
괜찮아
그 정도로 뭘 힘들어해
울지마
이런 반응은 곧 자신의 감정을 소외시키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게 하는 반응입니다.
만약
아이에게 슬퍼하지 말라고 한다면
아이는 자신의 슬픔을 억누르면서 살아가고
그 슬픔이 내면에 쌓여서 우울함이 내재될 가능성이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