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가 일어나기 전, 자연은 우리에게 전조증상으로 알려줍니다.
그래서
새나 동물들은 감지를 하고 피하지만, 사람은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람에게도 그런 동물적 감각이 발달되어 있었으나
문명화 되면서 퇴화를 한 것입니다.
아이를 양육할 때에도
아이들이 부모에게 보내는 전조증상이 있습니다.
신체화로 신호를 보내기도 하고
감정의 불균형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이럴 때
부모는 얼른 알아차리고 문제의 반응들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쓰나미 같이 문제가 한꺼번에 몰려와서 다 쓸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늦습니다.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아이를 존중하고 따라가는 반응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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